후회도 해보고 처음부터 이렇게 될일이었다고 자위도 해보고
아쉽다 아쉬워
누구의 탓이던간에 한번은 더 만나보고싶다
오랜만에 느껴본 설렘이 나를 집착증 환자로 만들고있다
난 그에 대해 아는게 없고 그도 역시 내 일부분만을 알고있다
나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거지
왜 상황을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는거지
오늘도 내 방안엔 담배연기와 알쏭달쏭한 물음들이 쌓여간다
인연이란게 있을런지 우연에 기대기에는 내가 너무 부정적이 되어버렸다
강물은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둬야지 억지로 물길을 가른다고 되는게 아니니까
오늘도 역시 결론은 포기다
당분간은 미련해 입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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